최근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통해 신규 분양 아파트가 공급되는 수도권에서 전 세대가 일반분양 되는 곳이 내 집 마련을 앞둔 수요자들의 관심을 집중적으로 받고 있다.

주거지가 밀집된 도심은 새 아파트가 들어설 만한 빈 땅이 많지 않기 때문에 재개발이나 재건축 같은 정비사업이 많다. 이 경우 조합에서 선호도 높은 로열동, 호수를 선점해 일반 수요자들은 원하는 세대에 당첨될 확률이 낮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100% 일반분양 단지는 조합원 물량이 없어 청약을 통해 로열동, 호수 당첨 확률이 더 높다.

이달 9일 주택전시관을 오픈하는 DL건설의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가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것도 바로 이 같은 이유가 있어서다.

실제 그동안 주변에서 공급된 평촌더샵아이파크, 평촌어바인퍼스트, 평촌센텀퍼스트, 평촌어바인퍼스트더샵 등은 모두 재개발 정비사업으로 공급되어 일반 수요자들이 청약을 통해 로열동, 로열호수를 얻기는 어려웠다.

이에 반해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는 구(舊) 안양LG연구소 부지 개발을 통해 공급되어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이 많은 안양시 내에서도 보기 드물게 총 세대수(458세대)가 모두 일반분양된다. 가점제, 추첨제 물량이 고루 분포되어 있어 청약 가점이 낮아도 청약을 통해 로열동, 로열호수 당첨을 노려볼 수 있는 단지인 셈이다.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는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6개동, 총 458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89세대 △74㎡ 45세대 △79㎡ 37세대 △84㎡ 128세대 △98㎡ 59세대에 이른다.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1일이며, 입주는 2026년 10월로 예정돼 있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으로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세대주, 세대원, 유주택자 모두 청약이 가능하다. 전용면적 85㎡ 이하는 가점제 40%, 추첨제 60%가 적용되며 85㎡ 초과는 추첨제 100%로 당첨자를 선정해 청약 가점이 낮아도 청약 신청을 통해 당첨 기회를 엿볼 수 있다.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확장비 무상 등 다양한 분양혜택을 제공해 계약금(10%) 외에는 추가적으로 들어가는 비용도 없다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는 지하철 1, 4호선을 비롯해 향후 GTX-C노선(예정)이 다니게 될 금정역과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예정) 호계역(가칭, 예정)까지 모두 이용이 가능한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호원초등학교를 품은 초품아 입지로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호계중, 신기중, 대안중, 대안여중을 비롯해 평촌고 등도 단지 주변에 위치해 있다. 국어, 논술, 수학, 영어, 미술, 코딩 등 다양한 종류의 학원이 밀집해 있는 평촌 학원가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우수한 신용등급을 보여주는 DL건설의 시공과 KT&G의 시행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인 만큼 최근 확대되는 PF 부실 여파에도 흔들림 없는 시공과정과 남다른 품질 우수성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에 대한 자세한 분양 정보는 주택전시관을 비롯해 홈페이지 및 사이버 주택전시관, 카카오톡 채널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주택전시관 오픈 당일부터 이틀(3월 9~10일) 동안에는 서초구청과 양재시민의숲역(1번 출구)에서 9시 30분부터 17시까지 주택전시관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이용해 편리하게 방문할 수도 있다.

또 이 기간 동안, 선착순으로 방문 고객 및 상담 고객 대상으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제공된다. 또한 키오스크 추첨을 통해 방문 고객이 다양한 경품도 증정 받을 수 있다.